한국기행 사찰음식 시리즈 마지막편
5월 1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

출처: EBS 한국기행, 스님의 절밥이 맛있는 이유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EBS 한국기행이 5월 15일 밤 9시 30분에 남양주와 평택으로 떠난다. 한국기행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각지의 사찰을 찾아가 절밥을 맛보는 기획을 시작했다. 이번 방송에는 남양주의 덕암사와 평택의 수도사를 찾아간다.

백봉산 자락에 위치한 덕암사에는 도림스님이 만든 절밥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로쇠 물로 담근 장은 사찰음식의 필수 재료이다. 이번 방송에는 천연재료들로 맛을 낸 메밀전병과 꽃샐러드 그리고 산야초된장비빔국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함박산 아래 자리한 수도사에는 사찰음식 명장인 적문스님의 사찰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부지꺵이 아궁이를 두드리며 쪄낸 느티떡은 초파일에 먹는 대표적인 절식이다. 유엽병이라고 불리는 이 떡은 느티나무의 어린 잎을 빻아 쌀가루에 섞고 시루에 쪄낸 전통음식이다. 조선시대에는 손님에게 대접하던 떡으로 기록되어 있다.

EBS 한국기행 '절밥 한그릇'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스님의 절밥이 맛있는 이유'는 5월 1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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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봄향기를 담은 사찰음식: 산야초된장비빔국수, 느티떡

한국기행 사찰음식 시리즈 마지막편
5월 15일 밤 9시 30분 EBS1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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