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17일 정상엽업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
긴급재난지원금, 마트 내 소상공인 임대 운영 매장에서 사용 가능

출처=각 마트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 여부를 찾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5월 16일 토요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17일 일요일도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한다. 이번달은 5월 10일, 24일에 해당된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대형마트는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의무휴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16일 정상 운영한다. 코스트코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며 1월 1일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인 만큼,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대기업 유통업체에서도 소상공인이 별도 임대 형식으로 운영하는 매장에선 사용 가능하다. 마트 내 약국이나 안경점 같은 별도 매장이 이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마트 내 빵집이나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가맹점에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점포별로 휴무일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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