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이 핫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 의상으로 아이돌로 변신한다
CF촬영장에서 고장 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이영자 새 매니저

출처: MBC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16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 스타일링에 도전한 조명섭과 CF촬영에 참여하게 된 이영자 매니저의 모습이 방영된다.

인생 처음으로 아이돌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조명섭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프로필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조명섭의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조명섭은 프로필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옹성우 형처럼 해주세요"라며 콕 집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해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켰다.

항상 스스로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던 조명섭은 이날만큼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를 맡겼다. 차은우, 옹성우, 이동욱 등 핫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모두 시도해본 조명섭은 스타일마다 달라지는 이미지로 현장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핫한 헤어스타일에 이어 캐주얼 의상으로 완벽하게 아이돌로 변신한 조명섭. 22년 만에 회춘한 그는 카메라 앞에서도 그의 스타일링에 맞는 포즈와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 난생처음 색다른 스타일과 포즈에 도전하는 조명섭이 프로필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영자와 그의 새 매니저가 함께 도전한 CF 촬영기도 공개된다. 갑자기 참여하게 된 CF 촬영에서 센터 욕심까지 내는 매니저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이영자와 ‘민팀장’ 사공민 팀장은 치킨 CF 촬영 현장을 찾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처음 만난 민팀장이 이번 CF에서 이영자가 춰야 할 춤을 손수 익혀 이영자에게 전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팝핀을 췄었다는 민팀장의 이색 이력이 함께 밝혀지며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화수분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민팀장은 CF 촬영 현장에서도 직접 안무가를 찾아가 안무를 전수받으며 마지막 디테일까지 점검했다. 수준급 춤실력으로 CF 감독에게까지 눈에 띈 그는 즉석에서 캐스팅되며 CF 촬영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그러나 처음으로 도전한 CF 촬영이 긴장된 건지 민팀장은 평소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채 고장 난 춤을 선보였다. 특히 그의 옆자리에 위치한 수준급 실력의 출연진 덕분에 그의 굳은 표정과 어색한 춤이 더욱 부각됐다는 후문이다. 결국 민팀장은 센터에서 구석으로 쫓겨나는 굴욕을 맛봤다고 한다.

이에 민팀장은 이영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다시 센터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가 센터를 탈환하기 위해 보여준 필살기는 무엇일지, 이를 통해 다시 센터가 될 수 있을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전참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전지적참견시점'은 16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
[MBC 전참시] 차은우,옹성우,이동국처럼 해주세요...조명섭 새 스타일 도전...이영자 매니저 CF 데뷔?
조명섭이 핫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 의상으로 아이돌로 변신한다
CF촬영장에서 고장 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이영자 새 매니저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