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에 빠진 한태석 회장, 회장에 당선된 민혁,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재혁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나쁜 사랑의 120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120화에서는 쓰러진 회장님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사이, 민혁이 여러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먼저 자신을 싫어하는 유진을 회장에 오지 못하게 창고에 감금했다. 2대 주주인 한유진 팀장이 참석하면 표 수에서 밀릴 것을 예상한 민혁이 물리력으로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어 민혁은 상태를 시켜 주주들에게 '처제 될 사람과 결혼한 한 재혁'이라는 문자를 보낸다. 주주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회장 자리에 대한 선거가 치러지는데...

이어지는 121화에서는 민혁의 재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혼수상태에 빠진 한태석 회장

1. 당신이 그렇게 못 미더워하던 내 아들이 해냈다고요 : 혼수상태에 빠진 한태석 회장

예상된 전개이지만, 상태와 몸싸움 도중에 쓰러진 회장은 이 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사장 자리에서 재혁을 추천한 것에 대해 복수의 칼날을 갈던 민혁과 상태는 회장 자리를 두고 재혁과 승부를 벌인다.

회장에 대한 '뇌물 공여 죄'등으로 회사를 수사하기도 했으며, 혼수상태인 회장을 해임하고 신임 회장을 세울 것에 대한 안건을 총회에서 제출하기도 한다.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는 주주들을 상대로 진행되지만 드라마에서는 사실상 이사들이 노유의 의결권(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 듯하다.

과연 민혁은 바라던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회장에 당선된 민혁 

2. 이제 노유의 주인이 바뀌었어 : 회장에 당선된 민혁 

노유는 민혁의 손에 넘어갔다. 유진의 부재도 한 몫을 했으며, 민혁이 이사(주주)들에게 보낸 문자 또한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민혁은 새로 받은 '회장 한민혁'이라는 명패를 쓰다듬으며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과연, 노유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며, 악행을 저지른 이들은 정말로 처벌을 받긴 할까?

출처 :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재혁

3. 박상태,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라면... 혹시? :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재혁

재혁은 아내인 소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민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의심해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것과, 그 결과가 불일치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이를 들은 민혁은 민혁의 친부가 한태석 전임 회장이 아니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의심 가는 인물들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재혁의 머리에 떠오른 이름은 '박상태' 상임 이사.

과연 이 사실을 재혁은 어떻게 밝혀낼 것일까?

 

누리꾼들의 반응은 "드라마가 다 그렇지 뭐", "반장선거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는 사이다를 원한다", "언제 이 사실이 밝혀질까"등의 반응도 볼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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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 드라마] '회장님' 미리보는 나쁜사랑 121화

혼수상태에 빠진 한태석 회장, 회장에 당선된 민혁,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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