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NTY&ARTIST의 약칭으로 디지털 프린팅 및 디자인 회사, 투앤아트'TWO & ART'
투앤아트 회사의 계기와 운영 철학, 특별한 디자인 감각을 담은 그들의 매력
'아바하 프로젝트',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지키기 프로젝트... "기부문화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
뛰어나고 젊은 아티스트 작가들이 일하고 즐기는 공간, '투앤아트'

 

출처=문화뉴스 DB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TWO & ART'는 TWENTY&ARTIST의 약칭으로 20대의 지치지 않는 열정을 지향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보다 뛰어난 프린트를 제공하는 'DIGITAL PRINTING' 및 디자인 회사이다.

뛰어나고 젊은 아티스트 작가들이 일하고 즐기는 공간, '투앤아트'

'나만의 감각을 담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커스텀 의류를 가질 수 있다면?', '나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나만의 아트를 만들 수 있다면?'

위 두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있는 회사, '투앤아트'와 함께한 인터뷰를 문화뉴스가 전해보고자 한다.

 

 

출처=문화뉴스 DB

 

투앤아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투앤아트는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패턴의 디자인 및 트렌드를 형성하는 회사입니다. 더 나아가,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작품 등을 저작권 걱정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디자이너 및 이미지 제공업체와 협업하여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출처=문화뉴스 DB

 

투앤아트를 설립하게 된 계기와 투앤아트가 지향하는 운영 철학은 무엇인가요?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중국 전역의 소상공인들을 전 세계에 어떻게 알릴까?'를 고민하다가 지금의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중 하나인 '알리바바'를 만들었습니다. 약 20여 년간 섬유, 의류업계에서 일을 하다보니 빠르게 변모하는 트렌드와 각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디자이너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알리바바'와 같은 취지로 아티스트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운영 철학은 디자인 공부를 하고 습작하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성공의 꿈을 꾸는 디자이너들이 본인들의 무대에서 스스로 신나게 일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고 보람을 느끼며 디자인산업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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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린팅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투앤아트만의 경쟁력과 매력은 무엇인가요?

-기존의 디지털 프린팅 시장이 가격에 매우 민감하여 상대적으로 디지털 프린팅 의류는 비싸다는 의식이 강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 기계당 대략 50~200장 정도가 되다 보니 당연히 비싸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한국 기술력으로 개발된 프린팅 시스템 장비로 하루에 기본 티셔츠 기준 약 1000~2000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함으로 생산 효율을 높였습니다. 이에 가격 절감이 30~50% 되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나와있는 디지털 프린팅 제품은 CMYK 4가지 색 분해로 색을 표현했지만 투앤아트 디지털 프린팅 장비는 CMYKOG 6가지 색 분해로 높은 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투앤아트 회사의 최대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문화뉴스 DB

 

디지털 프린팅 시장이 앞으로는 날염 산업 전반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큰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데, 특히 기존 날염 산업은 폐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폐수 오염이 심각하여 미국 및 유럽 나아가 중국 등에서 폐수 관련한 제조는 허가가 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프린팅은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기법으로 환경오염이 없고 다양한 프린트 도수 표현이 가능하여 기존 스크린 프린트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색상과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투앤아트를 운영하시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본인의 브랜드를 소량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려던 분이 있었는데, 수량이 너무 적다 보니 작업도 용이하지 않고 비용이 비싸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힘들어했었습니다. 투앤아트와 만남을 가지고 지금은 무신사와 일반 스트리트 마켓에서 나름 성과를 내는 창업 대표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투앤아트 덕분에 꿈을 꾸게 되었다'라는 그 대표님의 말에 너무 행복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투앤아트의 목표입니다.

 

 

출처 문화뉴스 DB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프린트 기법으로 인해 디자인 영역에서 상당수 부분 변화가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앤아트는 전 세계 디자인 인프라가 가장 많은 한국에서 인큐베이팅이 성공한다면, 이는 곧 바로미터로 글로벌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알리바바, 아마존같은 글로벌한 플랫폼이 생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앤아트의 회사 이름이 '아바하 프로젝트'입니다. 히브리어로 '사랑'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자연을 위해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지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 그리고 착한 소비자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 분 한 분의 꿈과  그 꿈 너머 작은 기부문화를 자리매김하는 자사의 꿈을 함께 실현시켜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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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터뷰] 개성과 트렌드가 담긴 공간 '투앤아트', 나만의 감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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