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됨에 따라 궁궐행사 재개
20일부터 차례대로 운영 예정 수문장 교대의식,경복궁 생과방,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정부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 축소, 발열 체크,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예정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 예약제 운영 22일 티켓 오픈

사진제공= 문화재청 /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행사 재개한다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월 27일 이후 중단돼 온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등 궁궐 행사와 조선왕릉 제향 봉행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주간 고궁 음악회를 다시 운영한다. 

6월에는 창경궁 인문학 특강, 창경궁 주간 고궁음악회,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 경복궁 야간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 등을 차례로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행사 재개한다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문화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 생활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별 참여 인원 축소, 관람객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거쳐 시행된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은 인터넷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한다.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이후 '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행사 재개한다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한편, 파주 삼릉 내 순릉에서 진행된 조선왕릉 제향 봉행은 지난 7일 제관과 주관단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2m 거리를 유지하며 재개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국민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궁궐행사와 왕릉 제향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궁·능 활용행사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궐, 조선왕릉 행사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행사 재개한다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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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재개한다 2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됨에 따라 궁궐행사 재개
20일부터 차례대로 운영 예정 수문장 교대의식,경복궁 생과방,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정부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 축소, 발열 체크,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예정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 예약제 운영 22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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