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 속에 피어나는 국악의 향음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에 따른 문화적 혜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반인들이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2일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 공연을 온라인 서비스로 중계를 한다고 밝혔다.
5월 넷째 주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은 성악·기악·무용 전통예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기악합주 ’푸살’, 판소리 ’적벽가 중 새타령’, 전통춤 ’부채춤’, 기악독주 ’동살풀이’, 민요 ’사철가·신사철가’, 무용 ’박병천류 진도북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립남도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금요국악공감 “국악의 향연” 공연은 사전 녹화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7시에 국립남도국악원 유튜브 채널를 통해 안방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의 인스타그램 인증샷 및 유튜브 댓글을 확인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쿠폰(1만원)과 치킨쿠폰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혹은 전화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 5월 마지막 금요국악공감은 2020년 국립남도국악원 외부 단체 공고에 선정된 “놀이꾼들 도담도담” 초청공연으로 전화 사전 예약제로 관객을 모집하고 발열 체크 후 입장, 마스크 착용, 한 칸 띄어앉기를 실시하여 공연 정상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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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의 향연’ 온라인 중계
푸르름 속에 피어나는 국악의 향음
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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