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목표물을 쫒는 인물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리얼 범죄 스릴러 '도미노' 6월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공개

출처: (주) 영화사 빅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미션 임파서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신작,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타깃'을 쫓게 된 세 사람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리얼 범죄 스릴러 '도미노'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도미노'가 오는 6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도미노'는 작은 신고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거대한 살인사건에 얽혀버린 세 사람, 그들이 단 '하나의 타깃'을 쫓으면서 일생일대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 스릴러이다. 

베일에 가려진 범인으로 인해 동료와 연인을 잃은 세 사람이 범인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 추격전에 뛰어들면서 점점 더 거대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그려냈다. 

출처: 왕좌의 게임(사진=HBO)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캐리스 밴 허슨

'스네이크 아이', '미션 임파서블'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휩쓴 스릴러의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신작으로,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하는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자랑하는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스 밴 허슨이 각각 자신을 나락으로 몰아넣은 범인을 쫓는 형사 '크리스티안'과 연인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수사관 '알렉스' 역에 분했으며 아카데미 수상작인 '허트 로커'와 '킹스 스피치' 등 화제작들에 이어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에서 활약했던 배우 가이 피어스가 목적 달성을 위해 추격전에 뛰어든 CIA 요원 '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출처: 영화 '아이언맨3' 스틸컷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도미노'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다르게 바라보는 두 인물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형사, CIA 요원 두 사람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듯 온도차가 느껴지는 시선으로 이들이 펼칠 숨 막히는 추격전과 그 스릴에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차가운 하늘을 날며 거대한 사건을 예고하고 있는 드론과 낙하하는 주인공의 일촉즉발 모습까지, '모든 사건은 하나에서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이들이 얽히고설키게 된 작은 '하나'의 사건 끝에 어떠한 진실이 실체를 드러낼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단 하나의 목표를 좇는 세 사람이 거대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독보적 범죄 스릴러 '도미노'는 오는 6월에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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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영화] '미션 임파서블' 감독, 모든 사건은 하나에서 시작된다 '도미노'

하나의 목표물을 쫒는 인물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리얼 범죄 스릴러 '도미노' 6월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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