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코메티, 웨인 티보, 루치오 폰타나 등 다섯 작가 살펴봐
6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연강홀에서 무료로 진행

제공:두산아트스쿨, 두산아트스쿨:미술,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II' 무료 강좌 오픈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제28차 두산아트스쿨: 미술이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최된다.

'두산아트스쿨: 미술'은 2008년부터 진행한 무료 미술 강좌로 최근 양정무, 정윤아, 남성택을 강연자로 동서양 현대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뤄왔다. 

이번 강좌는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II'을 주제로 5회 진행한다. 자신만의 시각언어를 개발한 발명가이자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웨인 티보, 싸이 톰블리, 루치오 폰타나, 에드 루샤, 자코메티 등 다섯 작가의 작품과 생애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평범하지만 소중한 삶의 순간들에 대한 감성을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웨인 티보부터 고독과 공허로 응집된 듯한 가늘고 기다랗게 늘려진 형상을 통해 삶을 환기시키는 조각가 자코메티까지 시간이 흘러도 컬렉터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가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정윤아 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현대미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었다.” “궁금했던 작가의 작품과 생애 전반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잘 알지 못했던 현대미술의 사조를 이해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제28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II' 5회 강좌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강좌는 두산아트센터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두산아트스쿨은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나 아티스트를 초청해 무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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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스쿨:미술,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II' 무료 강좌 오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코메티, 웨인 티보, 루치오 폰타나 등 다섯 작가 살펴봐
6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연강홀에서 무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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