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혐오, 차별 등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제공:성동문화재단,
다양성동 원화전시회 ‘그림책,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다’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차이(差異)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5월 21일에서 27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혐오, 차별 등 우리 사회의 문화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성동, 문화다양성을 말하다!’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문화다양성의 개념, 인권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와 문화다양성 설문조사를 통해 ‘차이를 차별하지 않아요.’라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전달한다.

‘521 문화다양성 한 가지 약속’은 SNS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문화다양성 한 가지 약속을 댓글로 작성하는 행사로 추첨을 통해 다양성동 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5월 27일(수)부터 6월 2일(화)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김병하, 이영강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및 갤러리 토크 '그림책,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다'에 성동구민들을 초대한다.

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무지개다리 사업’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정보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동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다양성洞에 무지개 꽃이 피었습니다!”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혐오, 차별 등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