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로 개인위생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가장 강조되는 것이 ‘손 씻기’이다. 손소독제와 손세정제가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수요가 늘어나기도했다.

국내 1위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이 손소독제, 핸드워시, 비누 등으로 구성된 ‘SAFE365’ 품목을 출시했다. 살충제로 시작한 “해피홈” 브랜드는 밴드, 손세정제까지 출품하면서 모기, 상처, 세균에 의한 질병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는 “안심생활예방” 브랜드로 확장 중이다. 특히나 이번에 출품한 ‘SAFE365’ 품목들은 ‘약을 만드는 마음’으로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유한양행 해피홈 브랜드 정신을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SAFE365’ 핸드워시는 생활 속 유해세균과 미세먼지 세정 99.9%(이노덤 피부과학연구소) 제품으로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장점이다. 촉촉한 생화의 느낌을 살린 ‘핑크포레’향과 청명하고 깨끗한 느낌의 ‘그린샤워’향, 향에 거부감이 있는 이들을 위한 ‘무향’이 출시되었으며,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이 모두 배제된 피부 저자극 제품이다. 고체형 비누 역시 마찬가지로 피부 저자극 제품으로 ‘핑크포레’향과 ‘그린샤워’향이 출시되어 있으며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우수한 그립감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SAFE365’의 손소독제는 에탄올 62% 함유 제품으로 99.9% 살균력(KTR)을 지녔다. 
적당한 점성의 겔(gel) 제형이라 부드럽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휘발성이 뛰어나 살에 닿았을 때 끈적임이 오래 남지 않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알로에베라겔을 함유하여 보송한 보습효과로 피부를 지켜준다. 손소독제의 특성상 알코올 향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SAFE365’ 손소독제는 은은한 레몬향으로 되어있어 사용 시 불쾌감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유한양행 해피홈은 휴대가 간편한 스프레이형 손 소독제 ‘SAFE365 홈맥스 에어로솔(150㎖)’을 동시 출시하여 바깥 외출 시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도록 했다. ‘SAFE365 홈맥스 에어로솔(150㎖)’은 스프레이 형식이라 내용물이 흐르거나 오염물이 침투할 가능성이 적다. 

1등 제약회사가 만든 제품인 만큼, 손소독제 본연의 기능이 우수하여 손잡이, 문고리, 자동차 핸들, 휴대폰, 키보드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소독하기에도 적당하다.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집이라면, 오염된 물건이 아이의 입에 닿기 전에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평소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하여 영화관, 쇼핑센터, 대중교통 이용 시 틈틈이 사용한다면 개인위생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유한양행 해피홈은 ‘SAFE365’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원, 대중식당처럼 감염 취약지역과 공중위생이 강조되는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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