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탑과 Mnet '러브캐쳐2' 출신 김가빈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열애 의혹이 제기된 사진은 김가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으로, 탑이 김가빈의 어깨를 감싼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장난을 치는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아니냐며 열애 의혹을 제기한 상황. 현재 해당 사진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중국연예매체 시나 역시 해당 사진을 인용하며 빅뱅 탑과 김가빈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김가빈은 1997년 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9년 8월 방송된 Mnet '러브캐처 2'에 출연해 많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높은 스타성을 입증했다. 

탑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4세다. 김가빈과는 10살의 나이차이가 나며 지난 2006년 빅뱅 싱글 앨범 'Bigbang'으로 데뷔했다. 글로벌한 인기를 바탕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열애설이 보도되자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하다. 양해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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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과 '럽스타그램' 의혹 김가빈 누구길래...'러브캐처2' 출연, SM C&C 소속

20일 빅뱅 탑-김가빈 열애설 제기
YG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확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