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제자격검정원(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취업과 자기개발에 도움 되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비롯한 34가지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발전에 따라 복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은 사회적 전망의 흐름과 요구에 맞춰 복지시설 취업에 도움 주는 무료강의를 교육재능기부의 취지로 기획하였으며, 취업준비생부터 경력단절여성 및 전업주부와 중장년층도 원하는 분야에서 업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전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국제자격검정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선택한 과목의 수강료가 0원으로 조정되는 방식이다. 학습자는 PC와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4~6주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를 언제 어디서든지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안·시험기출문제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제자격검정원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취업스펙업과 자기계발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자격증과 요양보호사자격증을 포함하여 보육교사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점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역할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으로 고졸 이상부터 학점은행제를 통해 관련 실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 받으며,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분류되어 1급 취득방법은 응시자격을 갖춘 자가 국가시험에 합격해야한다. 이는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로 근무가 가능하다.

이와 비슷한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노인재가복지센터나 요양병원 등에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보호하고 치매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교육기관에서 실습과정을 이수하고 국시원에서 시험일정을 확인 후 자격증시험에 합격해야한다. 또한 입주요양보호사, 방문요양보호사로 근무할 수 있으며,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자격검정원을 통해 심리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사회적 약자, 장애인, 노인들의 심리를 이해하여 심리치유기법을 통해 안정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원활한 대화기법을 배울 수 있어 의사소통능력 강화에도 도움 된다.

그 밖에도 연령별 심리 상담에 활용 되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청소년심리상담사자격증,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예술 활동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 및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정서불안을 겪는 내담자의 치유에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다. 또한 화를 자주 내는 사람에게 화를 다스리는 법으로 정서안정을 돕는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이 있다.

취득한 자격증으로 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 청소년상담센터를 비롯한 치매콜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중앙치매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필요한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마트문화센터의 강사직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국제자격검정원 홈페이지의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채용공고와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 1365자원봉사센터 등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원은 청년취업성공패키지(1·2유형)와 국비지원을 받더라도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무료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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