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 제56회 대종상영화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MC 이휘재와 한혜진이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진행한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구회) 측은 “오는 6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제56회 대종상영화제의 MC로 이휘재와 한혜진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대종상영화제 예심은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감독, 곽영진 영화평론가, 김민오 미술감독조합 대표, 김병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김익상 서일대 연극영화과 교수, 김청강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교수, 김효정 영화평론가, 모은영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전)촬영감독조합 대표 성승택 감독, 이창세 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 제작학과 교수로 구성되어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다.

본심은 한국영화 100년 추진위원장인 이장호감독, 김영 영화 기획제작자, 김형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 문재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교수, 변성찬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장, (전)촬영감독조합 대표 성승택 감독,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양경미 영화평론가, 전철홍 시나리오 작가로 구성되어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각 조합 소속원들이 함께 심사 및 운영에 참여함으로서 그간 아쉬웠던 영화계의 양분된 갈등을 봉합하고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6월 3일 오후 7시 부터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MBN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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