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금), 23일(토) 양일간 밤 10시 50분 방송
스페셜 1부 - 부부는 뭐였을까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가 깊은 여운을 남긴 간운데, 22일(금, 23일(토) 양일간 방송될 스페셜 1,2부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예정이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는 마지막회(16회)에서 역대급 시청률 28.4%를 달성하고 지난 16일 종영했다. 그 뜨거운 여운을 달래고자 '부부의 세계' 스페셜이 오늘, 내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늘 방송될 '스페셜 1부 - 부부는 뭐였을까'에서는 김희애, 박해준, 한소회, 박선영, 심은우, 이학주, 이무생 등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다.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명장면, 명대사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부터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까지. '부부의 세계'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봐야할 순간들로 채워졌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과 함께 '부부의 세계'의 여운을 나누고자 한다. 열연으로 극을 이끌었던 배우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이 작품에 가졌던 진정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부의 세계'는 시작부터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19금으로 편성되었음에도 역대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클라스가 다른 배우들의 명연기, 그리고 원작의 본질을 꿰뚫은 대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JTBC의 '부부의 세계'에 대해 BBC 관계자는 "배우와 제작진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다"(BBC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크 린지(Mark Linsey)), “감명 깊었다. 이혼 이후의 여성의 삶을 스토리 안에서 성공적으로 펼쳐냈다.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원작자 마이크 바틀렛(Mike Bartlett))이라고 축하와 찬사를 보냈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은 22일(금), 23일(토) 양일간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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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여운...'부부의 세계' 스페셜 1부 오늘(22일)밤 10시 50분 방송

22일(금), 23일(토) 양일간 밤 10시 50분 방송
스페셜 1부 - 부부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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