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공효진가고 이광수 언제 올까...차승원-유해진과 어떤 인연 있길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시청자들과 손이차유 3인방을 힐링 물결로 인도했던 '공블리' 공효진이 가고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찾아올 예정이다.

22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프로 통발러' 유해진이 물고기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계속된다.

앞서 게스트로 방문한 공효진에게 육지 음식만 대접하는 초유의 상황에 손이차유 3인방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섬에 들어온 뒤로 생선 반찬은 구경조차 못 한 상황이기에 유해진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역시 "오늘은 분명히 잡아. 잡아야 이 이야기가 끝이 나"라고 말하며 유해진의 낚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유해진이 손님으로 온 공효진에게 생선 요리를 대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공효진이 떠난 뒤 잠시 섬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차승원, 유해진이 손호준의 부재를 맞닥드리며 당황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손호준이 없으니 왠지 불도 잘 붙지 않는 것 같고, 늘 쓰던 가위마저 어디 있는지 헷갈리는 상황들이 이어지는 것. 차승원과 유해진은 손호준 없는 세끼 식사 준비를 하며 고군분투가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번번히 허탕을 치던 유해진이 통발을 확인한 후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이어지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지난 5월 1일에는 배우 이광수가 '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에 합류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이광수가 '삼시세끼5'에 출연한다"면서 "세부적인 사항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광수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인연에 많은 이들의 호기심이 집중됐다.

이광수와 차승원은 지난해 8월 크랭크인한 김지훈 감독의 영화 '싱크홀' 촬영을 함께 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영화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한다.

차승원은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만수 역을 맡아 짠내 연기를 펼치고, 이광수는 직장 상사와 함께 싱크홀에 갇히는 승현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해진과 이광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런닝맨' 촬영 이후 4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손호준과는 지난 2018년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 한 기부 프로젝트인 '커피프렌즈' 행사 당시 커피프렌드로 참여하며 호흡을 맞췄던 바, 손이차유 모두와 인연이 있는 이광수에 등장해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광수의 출연분 방영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통상적으로 섬 입도 후 두 번째에 해당하는 회차에 게스트가 도착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본다면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호준의 부재를 통해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유해진, 차승원의 섬 라이프가 공개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은 금요일 저녁 9시 10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어촌편5' 게스트 출격하는 배우 이광수
차승원과 영화 '싱크홀' 촬영 인연
유해진, 손호준과는 예능 프로그램 촬영

한진리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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