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작품 속에서 딜레마를 겪었던 배우 3인방 심은우X김민규X김재경’이 출격해 ‘런닝맨 표 딜레마 특집’을 펼친다.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민현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주목 받은 심은우는 오프닝 등장부터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심은우는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높인바 있다. 특히 심은우는 극 중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연기하며, 상대배우 이학주(박인규 역)가 사망했을 당시 박해준(이태오 역)을 범인으로 신고하며 모두가 이태오에게 등을 돌린 사건의 계기를 마련하고, 몰입감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런닝맨'에서 심은우는 예능초보다운 귀여운 순수미를 뽐내며 드라마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뮤지컬 전공자답게 고난도의 뮤지컬 곡을 소화했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심은우의 폭발적 성량에 모두가 놀랐다.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미션에서도 남다른 승부욕과 역대급 운동신경으로 ‘新 능력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연기부터 노래,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김민규는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선보여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더불어 출중한 외모, 노래 실력과 대비되는 다소 부족한 게임 실력도 드러내며 ‘허당 김민규’로 등극해 큰 웃음까지 노린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김재경은 명불허전 춤 실력은 물론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어느 하나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의 고뇌와 반전이 뒤섞이는 ‘딜레마 레이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 딜레마 특집'은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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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표 딜레마 특집, 심은우-김민규-김재경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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