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승희, 강태우, 최정우 '바람과 구름과 비' 아역 삼인방으로 활약....나이, 소속, 작품 소개

출처: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공식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 윤상호, 극본: 방지영)'가 과거의 인연을 보여주며 등장한 아역들의 케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 쟁탈전을 담은 사극 드라마로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김승수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1회차를 통해 얼굴을 비춘 주인공들의 아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 삼인방의 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강태우, 홍승희, 최정우에 대해 소개한다.

출처: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먼저 주연 '최천중(박시후)' 역의 아역을 맡은 강태우는 1999년 생으로 올해 22살이다. 현재 배우그룹 '더 맨 블랙'에 소속돼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태우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1', '고벤져스', KBS '여름아 부탁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봉련(고성희)' 역의 아역을 맡은 홍승희는 1997년 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홍승희는 무쌍의 매력을 선보이며 깔끔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갖추었다. 익숙한 얼굴은 아니지만 KBS2 드라마 '땐뽀걸즈'를 통해 데뷔한 홍승희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보이스 시즌3', '메모리스트', 웹드라마 '연남동키스신'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다져왔다.

'채인규(성혁)' 역의 아역을 맡은 최정우는 1995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루크미디어에 소속된 최정우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약한 바 있다. 연극 '스물'을 통해 데뷔한 최정우는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어나더 컨트리', '히스토리 보이즈', '작은 아씨들' 외에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빅픽처하우스'를 통해 스크린 연기 역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현재 1회차까지 방영한 '바람과 구름과 비'는 아역들의 풋풋하고도 설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2회차는 23일 밤 10시 50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바람과 구름과 비' 화제 모은 아역들 홍승희, 강태우, 최정우 누구?

신예 홍승희, 강태우, 최정우 '바람과 구름과 비' 아역 삼인방으로 활약....나이, 소속, 작품 소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