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음악회' 출연진
왁스, 김소현, 에이프릴, 포레스텔라, 전영록 출연

출처=KBS1 '열린음악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24일 KBS1 '열린음악회' 1288회에는 왁스, 김소현, 에이프릴, 포레스텔라, 전영록이 출연한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 이시목이 출연해 아름다운 뮤지컬 노래를 선보인다.

출처=EMK뮤지컬컴퍼니

'열린음악회' 전영록, 김소현, 해나, 박강현, 에이프릴 출연...'영원한 오빠' 전영록의 대표곡

김소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킬링 넘버 ‘황금별’, 해나는 ‘난 예술가의 아내라’, 박강현은 ‘나는 나는음악’을 통해 희망과 사랑, 용기를 노래한다. 

'영원한 오빠' 전영록도 무대에 오른다.

전영록은 1954년 생으로 올해 67세다.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 MBC 드라마 '제3교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OST '편지'를 부른 것을 계기로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출처=EBS

'열린음악회' 전영록, 김소현, 해나, 박강현, 에이프릴 출연...'영원한 오빠' 전영록의 대표곡

연기, 노래, 작곡, 라디오 DJ, MC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1980년대 초반까지는 포크 음악을 주로 선보였으며 중반 발표한 락 풍의 '불티'가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싱어송라이터였던 전영록은 자신의 곡 뿐 아니라 김지애 '얄미운 사람', 이지연 '바람아 멈추어다오', 양수경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김희애 '나를 잊지 말아요' 등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임예진, 김보연 등 당대 청춘 스타들과 영화 '돌아이' 시리즈, '모모는 철부지', '네가 좋아', '짝', '푸른 교실', '제 7교실', '내 마음의 풍차', '소녀의 기도', '울면 바보야', '너무 너무 좋은거야' 등의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한편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가수들의 무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 '열린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하 '열린 음악회' 1288회 출연진

01. Nella Fantasia / 포레스텔라

02. 황혼의 문턱 / 왁스

03. 집으로 데려다 줘 / 왁스    

04. 난 예술가의 아내라 /  뮤지컬 <모차르트> 해나

05. 나는 나는 음악 / 뮤지컬 <모차르트> 박강현+이시목

06. 황금별 / 뮤지컬 <모차르트> 김소현

07. LALALILALA / 에이프릴

08. 봄의 나라 이야기 / 에이프릴

09. Hijo de la Luna (달의 아들) / 포레스텔라

10. The Sky and the Dawn and the Sun / 포레스텔라

11. Welcome To My World+ 그대 우나봐 / 전영록

12. 꿈꾸는 달팽이 / 전영록

13.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 전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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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전영록, 김소현, 해나, 박강현, 에이프릴 출연...'영원한 오빠' 전영록의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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