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픽(pick)’ 찌개 프랜차이즈 배부장찌개에서 가맹점 인테리어를 리뉴얼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배부장찌개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生 돼지 김치찌개’를 중심으로 ‘동태탕’, ‘돼지 짜글이’, ‘꼬막무침’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며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기존에는 이러한 배부장찌개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오래된 맛집과 포차 느낌을 주는 복고 인테리어를 적용했었다. 

이번에 리뉴얼한 인테리어의 핵심은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외관이다. 목재를 중심으로 한식 특유의 전통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세련미와 배부장찌개만의 개성을 더했다. 특히 외부 간판은 목재로 처마와 살을 재해석했으며, 밝은 벽 컬러와 어우러져 웅장한 매력은 물론 전통 한옥과 한식 전문점의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또한, 처마와 살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불빛은 밝고 따스한 느낌을 주며, 심플한 컬러와 함께 밤낮으로 빛나는 배부장찌개의 외관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조명이 주는 아련함과 그리움은 강렬한 시인성을 갖추며 배부장찌개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만든다. 간판의 브랜드명 옆에는 ‘배부장’에 담긴 ‘넉넉함을 나누는 곳’이라는 설명을 함께 담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배부장찌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최대한 강조해 조성했다. 테이블 배치는 고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이전보다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해당 인테리어는 다산점, 안성점 두 곳이 리뉴얼을 진행한 상태이며, 향후 기존 가맹점도 차례대로 적용할 예정이다. 
배부장찌개의 관계자는 “이번 배부장찌개의 인테리어 리뉴얼 작업은 전통의 세련미에 중심을 두고 고객분들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사하고, 매출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수 있는 브랜드 업그레이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부장찌개는 전국 가맹점과 함께 시즌마다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배부장찌개 관련 자세한 경쟁력은 브랜드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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