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정의달 선물 키워드는 ‘면역력’일 것이다. 부모님, 선생님, 직장상사 등의 선물을 살 때 면역력 관리를 위한 건강, 의료용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발맞춘 판매 전략을 마련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건강식품이라 하면 흔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사용해 만든 즙이나 농축액, 환, 정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바람이 불면서 기존 건강식품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깨고 휴대성이 뛰어난 데다 맛까지 잡은 건강 식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봉밀 절편 홍삼이 대표적으로 주원료 6년근 홍삼을 그대로 얇게 잘라 꿀에 절여 건조한 형태의 홍삼절편이다. 20g 단위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시 섭취하기 용이하다.

관계자는 “홍삼 특유의 진한 맛을 완화하여 누구나 먹기 좋은 홍삼 절편은 주머니 속에 넣기 좋은 미니 사이즈에 부드럽고 순한 홍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그외에도 프리미엄 건강 양갱 제품인 홍삼양갱이나 6년근 홍삼농축액을 넣어 홍삼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어우러진 홍삼젤리, 6년근 홍삼에 목 건강에 좋은 도라지, 감초 등 국내산식물원료를 혼합한 목캔디 제품인 홍삼캔디 후 등 휴대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형태의 농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한다. 외부삼 반입 방지를 위해 수확시기 모든 수확을 직원 입회 하에 진행, 철저한 관리를 통해 원료를 수확하고 있으며 매년 이익의 20%를 홍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하는 등 안전한 원료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 이상 실시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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