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19시 개막, 7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려
다양한 주제의식을 담은 상영작과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 마련

제공: 한국독립영화협회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20이 오는 28일 개막식을 연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은 국내 신진 다큐멘터리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신작전’, 시대의 담론과 그것을 바라보는 다큐멘터리스트의 시선 ‘올해의 초점’,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을 자축하는 ‘20회 기념 특별전’과 지난 1월 25일 타계한 ‘故이강길 감독 추모상영’을 더하여 총 5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실험, 진보, 대화’라는 영화제 슬로건 아래 관객과 함께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부대행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인디다큐페스티발2020은 방문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시설 소독 등을 시행하며 상영관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방문객은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등을 진행해야 하며, 마스크 미 착용 또는 체온이 37.5℃가 넘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19시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에서 진행되며, 개막작은 여성의 주체적 역사가 가진 활력을 펼쳐내는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과 ‘호랑이와 소’ 두 편이 상영된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총 56편의 독립다큐멘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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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호흡하는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20 개막식

오는 28일 19시 개막, 7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려
다양한 주제의식을 담은 상영작과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부대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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