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맛집 영상 최초 공개, 인기 유튜버 이루리 방문
SNS 이벤트 등의 다양한 온프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출처-‘중동 147 골목’ 공식 유튜브

 

[MHN 주현준] 공주시 중동 주민들과 상가번영회가 ‘골목경제활성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을 거둔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 맛집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주시 ‘중동 147번지’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6.25 전쟁을 거쳐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공주의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던 곳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 강북지역에 신도시가 들어서고 2000년대에는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진행되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이 착수되면서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 백제의 멋과 공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 남녀 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들러 봐야할 대한민국 명소 중 하나로 급부상중이다.

출처-‘중동 147 골목’ 공식 유튜브

최초 공개된 공주시 ‘추억의 중동 147번지’ 영상에는 ‘인싸들의 맛킷리스트’를 콘셉트로, 얼큰 칼국수, 양념 갈비찜, 해물탕, 깐풍기밥 등 전통 깊은 공주시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 공개와 더불어 유명 인기 유튜버 이루리가 지난 주말 공주시에 방문, ‘중동 147번지’ 골목 맛집 투어를 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공주의 명소가 담긴 부흥로, 제민천 등의 흥미로운 골목컨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문화적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추억의 중동 147번지 골목’은 문화마케팅 회사 위드컬처와 공주시 상가 번영회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가 함께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작년 가을 시민들과 함께 한 행복가요제 및 백제문화제와 함께 프리마켓, 패션쇼 등을 개최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 도시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20대 젊은 층의 유입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 2020년에는 독특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함께 공주시 중동 147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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