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
올해 56세 팽현숙...지난 1985년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현재 순대국 사업 운영 중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팽현숙 나이부터 사업까지 화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진정한 부부의 세계를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다.

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밥상 전쟁에 이어 다시 한번 리얼한 부부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팽현숙이 운영중인 카페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쉴 틈 없이 일하는 팽현숙과는 달리 '유유자적 베짱이' 최양락은 휴식을 즐겨 팽현숙의 빈축을 샀다.

꿀맛 같은 휴식 중 발각된 최양락은 팽현숙에게서 벗어나 한참을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32년차 결혼생활의 완벽한 촉으로 그의 평소 동선을 파악한 팽현숙은 마치 '추노꾼'에 빙의한 듯 추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팽현숙 나이부터 사업까지 화제

집으로 돌아와 셀프 가구 조립에 나선 두 사람은 여전히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완제품을 사면 되는 것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낸 최양락에 팽현숙이 "다른 집은 쉽게만 한다더라"고 비교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최양락은 포장된 박스를 거칠게 뜯으며 분노의 '찢방'을 선보여 아슬함을 이어갔다.

팽현숙은 1965년 생으로 올해 56세다. 지난 1985년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후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다 1988년 최양락과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팽현숙 나이부터 사업까지 화제

팽현숙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난 그 때 결혼할 마음도 없었는데 최양락씨가 10월 1일에 결혼한다고 (언론에)기사를 터뜨리는 바람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팽현숙은 '1호가 될 순 없어' 1회 방송에서 사업 운영과 강연 등으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는데, 실제 남양주에서 순대국 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최양략의 생일 선물로 땅문서, 찜질방으로 시공한 방을 선물한 것이 공개되며 패널들을 감탄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첫 방송 이후 리얼한 부부의 세계를 그렸다는 호평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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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팽현숙 나이부터 사업까지 화제

팽현숙-최양락 청평집 2차대전 시작...
올해 56세 팽현숙...지난 1985년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현재 순대국 사업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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