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접수
학생 작품으로 완성되는 단 하나뿐인 굿즈 제작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에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자유로 어떤 그림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작품을 출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작품을 활용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굿즈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학생들의 출품작 중 수상작을 선정해 핸드폰 케이스, 머그컵, 스케치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시각디자인과정 오동화 전임은 “코로나로 인해 개학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많다. 학생들의 숨겨진 작품을 활용해 멋진 굿즈로 만들어줌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올해 특별히 기획한 공모전이다”고 밝혔다.

디자인예술계열은 매년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진행하며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을 독려해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학장은 “매년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보며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며 “스케치북과 노트북에 숨겨놓은 여러분들의 멋진 작품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디자인 공모전 접수 기간은 5월 27일 수요일부터 6월 26일 금요일까지며 작품과 함께 이름, 학교명, 학년, 핸드폰 번호를 접수처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은 시각디자인과정, 뉴미디어디자인과정,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한다. 80% 이상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 덕분에 매년 졸업생들의 우수한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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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굿즈 디자인 공모전 진행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접수
학생 작품으로 완성되는 단 하나뿐인 굿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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