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한 야외 다큐멘터리 상영회
다큐멘터리 ‘라스트 탱고’ 상영 X ‘고상지 트리오&탱고댄서’ 공연
6월 4일 오후 7시 30분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라스트탱고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경기도민들을 위한 대안적인 영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라스트 탱고’ 상영과 고상지 트리오&탱고댄서 공연이 어우러진다.

상영작 ‘라스트 탱고’는 탱고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커플 ‘마리아 니브 리고’와 ‘후안 카를로스 코페스’의 50년 무대를 통해 그려진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탱고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고상지 트리오’의 음악과 함께 탱고댄서 김홍인, 김주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고상지 트리오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이번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새로운 해석으로 탱고의 매력을 극대화 해주는 반도네온 대표 아티스트 고상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아람, 피아니스트 최문석과 함께 탱고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탱고 댄서들의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 지는데, 탱고 댄서로 활동 중인 김주영과 ‘댄싱9’ 우승자 출신이자 소년24 멤버로도 활동중인 김홍인이 함께 출연하여 열정적인 탱고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은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상영회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7월에도 경기도일대에서 야외다큐멘터리 상영회와 공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

코로나 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한 야외 다큐멘터리 상영회 
다큐멘터리 ‘라스트 탱고’ 상영 X ‘고상지 트리오&탱고댄서’ 공연
6월 4일 오후 7시 30분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