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는 사람들 위험하다, 복부비만으로 가는 지름길
'나이'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잘못된 식습관도 복부비만을 만든다

사진: EBS '명의'
건강 적신호 복부비만, 위험한 이유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은 줄어들게 되고 식사량은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찾아온 고민, 바로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지혈증,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을 발생시키며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심하면 우리의 목숨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쉽게 복부비만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시도하면 쉽지가 않다. 

EBS '명의 스페셜 – 복부비만, 이제는 뺄 수 있다' 편에서는 복부비만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복부비만을 부르는 내장지방은 무엇인가?

복부비만은 복부에 내장지방이 과도한 상태이다. 여기서 내장지방이란 우리 몸 안 장기 사이사이까지 쌓이는 지방을 말한다. 이러한 내장지방의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을 상당히 높이고 있는데, 우리 몸 안에 왜 쌓이게 되는 걸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포도당으로 바뀌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데, 먼저 피부 아래쪽 피하 층 그리고 내장과 장기 사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각종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이 복부비만을 만든다

복부비만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잘못된 식습관이다. 탄수화물, 당류, 술, 기름진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복부비만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왜 복부비만을 불러오는 식습관인 걸까?

 

'나이'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복부비만, ‘나이’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은 30대 전후로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서 배가 나오기 시작하고, 내장지방이 전보다 쉽게 축적된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완경기를 전후해서 복부비만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완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서 지방이 쌓이는 위치와 속도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발생한 복부비만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운동을 시작하면 복부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오랫동안 굳어진 식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있는 상태이므로 쉽게 배고픔을 느낀다. 또한 탄수화물 중독으로 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좋을까? 

'명의'에서 더 자세하게 내장지방으로 인한 합병증, 복부비만을 만드는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명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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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스페셜] 건강 적신호 '복부비만' 벗어나자...원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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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잘못된 식습관도 복부비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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