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금) 밤 11시 30분 EBS1 에서 방영
고부해 최초로 시도하는 청각장애묘 교육법 전격 공개!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29일 방영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는 '청각장애묘 달달이의 내 마음이 들리니' 편을 방송한다.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수없이 다뤘지만, 여전히 많은 집사들의 고민인 ‘합사’! 이번 고부해 9화에서도 고양이 합사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집을 찾았다. 함께 지낸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사이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고양이 ‘달달이’와 ‘다정이’. 틈만 나면 다정이에게 달려드는 달달이 때문에 보호자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하지만 달달이에게도 나름의 사연이 있다. 바로 ‘귀가 들리지 않는’ 것. 아무리 어르고 달래고 귀가 들리지 않는 달달이에겐 무용지물이다. 보호자 가족은 다정이를 보면 무작정 달려드는 달달이를 도통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한편으론 달달이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다.
이렇게 달달이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언제 어떤 식으로 싸움이 일어날지 몰라 보호자들은 하루 24시간 긴장 상태라고 한다. 이들을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어 보호자는 결국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간절한 사연을 듣고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출동했다! 미궁 속이었던 달달이의 마음을 읽어냄은 물론, 보호자들과 달달이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고부해 최초로 ‘청각장애묘 교육법’을 전수했다고.
과연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달달이와 다정이의 밝은 미래를 그려 줄 수 있을까?
한편, '고양이를 부탁해' '청각장애묘 달달이의 내 마음이 들리니' 편은 5월 29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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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청각장애묘 달달이의 합사 프로젝트
5월 29일(금) 밤 11시 30분 EBS1 에서 방영
고부해 최초로 시도하는 청각장애묘 교육법 전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