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5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방송

출처: SBS '동물농장'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SBS '동물농장'은 5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 ‘TV 동물농장’은 '답십리 까마귀', '딸바보 페키', '누더기견' 편을 방송한다.

 

[답십리 까마귀]

답십리 공원은 명물 '깜순이'를 소개한다. 

매일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는 답십리의 한 공원! 이른 새벽 운동하는 회원명단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헬스장 회원들에게는 물론, 공원에 오는 사람들에게도 이미 유명인사라는 야생까마귀 '깜순이'! 마치 코치인 양 운동하는 사람을 쳐다보기는 기본, 갖은 참견까지 부리고 다닌다고 한다. 이런 '깜순이'가 신기하기도 하지만, 왜 도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지 정체가 궁금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깜순이'는 보통의 까마귀들과 다른 별난 삶을 사는 건지, 이 구역의 핵인싸는 나야! 답십리 공원을 접수한 '깜순이'를 소개한다.

[딸바보 페키]

다음으로는, ‘공주’와 데이트하고 싶은 수컷들과, ‘공주’를 지키고 싶은 아빠의 치열한 전쟁에 대해 알아본다. 

따뜻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싸는 5월!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모두가 평화로운 동네에, 한시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고 있다는 집이 있다는데. 그 곳은 바로 페키니즈 가문이다. 페키니즈 가문에서 인기쟁이를 맡고 있는 '공주', 공주의 곁을 맴돌며 공주의 짝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수컷 3인방, 그리고 이 수컷 3인방에게서 딸 공주를 지켜내려는 아빠 '스타'! 팽팽한 삼각구도 때문에 페키 하우스가 온종일 우당탕탕, 난리법석이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개 버전 ‘사랑과 전쟁’에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의 근심은 날로 늘어가는 중이라고. 이 사랑과 전쟁은 과연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동물농장에서 소개한다.

[누더기견]

다음은 조용한 시골 마을을 술렁이게 만든, 충격적 비주얼의 떠돌이 개를 만나본다. 

없던 정도 절로 솟아날 것만 같은, 보기만 해도 포근한 마을! 그러나 이 풍경과 어울리지 않는 충격적 비주얼의 떠돌이 개, 멍멍이가 마을에 나타났다고 한다. 곰인지 호랑이인지 헷갈리게 만들만큼 괴상한 몰골로 마을을 배회하고 있다는 녀석. 길고 고됐을 떠돌이 생활의 흔적이 녀석의 모습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 그런 멍멍에게 따뜻한 시선과 손길을 건네고 있다는 한 아주머니. 그러나 아주머니의 지속적인 정성에도 불구하고 멍멍은 도무지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자꾸 피하기만 하는 멍멍이 때문에 아주머니는 애타기만 한다고. 과연 멍멍은 마음을 열고 긴 떠돌이 생활을 벗어날 수 있을까? 누더기 강아지 멍멍과 아주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동물농장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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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 답십리 공원의 명물 '깜순이', '우당탕탕 페키 하우스', '떠돌이 강아지 멍멍' 소개

'동물농장', 5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 SBS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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