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VS알렉스 팽팽한 기싸움
인물관계도로 살펴본 삼각관계의 향방

출처=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알렉스 만남에 각성할까...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어떻길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이민정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상엽이 알렉스의 등장으로 각성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과 알렉스의 만남을 신경쓰는 이상엽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려진다. 

앞서 윤규진(이상엽)은 송나희(이민정)와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청산, '동거 계약'까지 끝내며 완벽한 이별을 알렸다. 그러나 그녀에게 관심을 내비치는 선배 이정록을 신경 쓰며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송나희의 손을 잡고 있는 정록의 손을 내치는 등 나희를 향한 마음이 남아있는 자신에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다. 

특히 송나희는 윤규진의 품에 안겨 서럽게 눈물을 쏟아낸 유보영(손성윤)을,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직진하는 이정록(알렉스)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알렉스 만남에 각성할까...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어떻길래?

방송 말미에는 송나희에게 직진하는 이정록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좋아하는 여자한테 밥을 사라는 송나희의 말에 이정록이 "지금 그러고 있잖아 내가 좋아하는 여자 같이 밥 먹으러 가고 있잖아"라고 고백하는 광경을 윤규진이 목격한 것. 

이처럼 나희와 규진의 엇갈리는 애정 전선에 시청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이 많은 만큼 속도감 있는 전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나희와 정록이 만남을 가질까 노심초사하는 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규진은 병원에서 나희와 둘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자 "어떻게..만날 거야?"라고 조심스럽게 나희의 의중을 물었다.

나희는 "왜? 그럴까 봐 신경 쓰여?"라며 규진의 진심을 물었지만 쉽게 속내를 고백하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출처=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물관계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알렉스 만남에 각성할까...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어떻길래?

나희와 규진, 정록의 삼각관계가 진행되면서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물관계도 상에서는 나희와 규진은 부부였지만 이혼을 한 '애증'의 마음이 남아있는 복잡한 관계다. 한 직장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매일 마주치는 두 사람은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정록은 나희의 의대 선배이자 재활, 정형외과 의사로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인기남이다. 대학 시절부터 나희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공부와 규진밖에 몰랐던 나희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나희와 규진이 부부 의사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는데, 그 프로그램의 게스트 의사로 나와 나희와 재회했다.

한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토, 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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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알렉스 만남에 각성할까...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어떻길래?

이상엽VS알렉스 팽팽한 기싸움
인물관계도로 살펴본 삼각관계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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