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영탁 신곡 공개
'부부의 세계' 배우 박선영 출연

출처: SBS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부부의 세계' 박선영이 출연해 솔직 반전 입담을 선보인다. '미스터트롯' 장민호는 영탁이 직접 만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홍자매는 노사봉-노사연 자매의 집을 찾아 '먹자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박선영이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만날 지옥에서 살지 않았냐!?” “화가 나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며 남다른 환호로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박선영은 극 중 남편의 외도를 참는 아내 역을 연기하며 겪은 남모를 고충(?)까지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폭풍 위로를 받기도 했다.

박선영은 드라마보다 더욱 충격적인(?) 현실판 ’부부의 세계‘ 목격담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화기애애하던 녹화장이 갑자기 불꽃 튀는 토론 현장으로 탈바꿈되는 일이 벌어졌다. 알고 보니, ’바람의 기준‘ 에 대해 이야기하던 박선영과 母벤져스가 격한(?) 분노를 표출 한 것. 급기야 MC 서장훈의 질문에 신동엽마저 “미쳤어?” 라며 발끈했는데, 과연 ‘바람’의 기준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트롯 쾌남 영탁의 집을 찾았다. 영탁이 직접 만든 장민호의 신곡이 공개됐다. 母벤저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생활밀착형 코믹가사에 웃음을 참지못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와 영탁은 녹화 도중 컴퓨터가 멈추는 위기를 마주하기도 하고, 영탁의 집에 닫히지 않는 화장실 문과 옷장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비누로 母벤저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과연 영탁하우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홍진영, 홍선영 자매 일명, 홍자매는 노사봉, 노사연의 집을 찾았다. 홍진영은 분주히 음식을 준비 중인 노사봉을 돕고, 노사연과 홍선영은 식탁에 앉아 목이 빠져라 음식을 기다렸다. 결국, 넘치는 식욕을 참지못하고 노사연과 홍선영은 음식을 몰래 몰래 집어먹기 시작하며 출연진의 웃을을 자아냈다. 또 노사연과 홍선영은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먹성 공감토크부터 시작하여 야무지게 잘 먹는 서로를 대견해하기까지 한다. 노사봉은 제철 식재료들로 '노사봉표 20첩 반상'을 만들며 음식 솜씨를 뽑낸다. 

넘치는 흥부터 먹성까지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노자매-홍자매의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JTBC

오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선영은 1976년 생으로 올해 45세다.

서울 출생으로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제 2기 슈퍼탤런트 대회 대상 수상자로 방송계에 데뷔해 KBS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솔약국집 아들들', '장희빈', '폭풍의 여자',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선영의 남편은 길일범씨로 박선영 보다 1살 연상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 통역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SK 임원으로 재직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2010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3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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