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가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한다
축구에 메시, 배구에 김연경이라는 칭찬에 긍정
김연경 연봉, 키, 별명, 나이는

출처: SBS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3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식빵언니' 김연경 사부를 만나자마자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배구에는 김연경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사부는 의외로 순순히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부가 남녀 배구를 통틀어 '전 세계 연봉 1위'라는 사실을 멤버들이 언급하자, 당당히 "이 금액 받기 쉽지 않다", "이례적인 일"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뒤늦게 "쑥스럽다"며 머쓱해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멤버들은 '인디언밥'을 걸고 사부와 5:1 배구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불꽃 스파이크가 주특기인 사부의 인디언밥을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사력을 다했고, 그 결과 의외로 사부와의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출처: 김연경 선수 공식 소셜미디어 캡처

김연경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살이다. 키는 192cm로 지난 2018년 엑자시바시와 연봉 약 130만 유로(약 16억)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해 5월 계약이 만료된 김연경 선수는 다음 거취지로 중국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김연경의 별명은 '식빵언니'로 과거 한일전에서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혼잣말로 욕설을 내뱉는 듯한 입모양을 했고, 누리꾼들은 욕설이 아니라 '식빵'이라며 김연경을 지켰다. 이후 누리꾼들은 '식빵언니'라는 장난스러운 별명을 붙여줬고, 김연경은 이에 대해 '욕을 하면 안 됐는데 나도 모르게 했다'며 '엄마가 욕 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을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과 사부 중 인디언밥을 맞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그 피 튀기는 불꽃 경쟁은 3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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