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비시즌에 겪는 어려움이 있을 것"

출처: 토트넘 훗스퍼 SNS

[문화뉴스 MHN 유인교 기자]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다음 주 팀 전체 훈련에 나선다. 

조제 무리뉴(57)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 무사 시소코가 큰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지금은 프리시즌이다. 프리시즌에는 늘 문제가 있다.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오래 뛰지 못했다는 것을 걱정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비시즌' 겪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기간 휴식 후 나타나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손흥민과 케인은 다음주 팀 전체 훈련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 당시에도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다.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았고, 재활에 나섰다.

그 사이 코로나19라는 변수로 3월 10일 이후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것으로 손흥민으로서는 시간을 번 셈이 됐다. 

이 시간을 이용해 기초군사훈련까지 마치고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 팀에 합류했고 다음주부터는 완전한 팀 전체 훈련에 참여한다.

손흥민은 3개월 이상의 공백이 있다. 경기 감각적인 부분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려는 자연스럽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비시즌' 겪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기간 휴식 후 나타나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손흥민과 케인은 다음주 팀 전체 훈련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

손흥민, 다음주 토트넘 전체 훈련 합류... 무리뉴 "장시간 휴식으로 문제 있을까 걱정"

무리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비시즌에 겪는 어려움이 있을 것"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