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통해 팬들과 소통한 '살림남2' 율희, 무슨 사연 있었나?

출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의 새로운 살림남으로 배우 김일우가 등장한 가운데 '살림남'의 최연소 출연진으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최민환X율희 부부가 깜짝 복귀해 근황을 알렸다. 

특히, 쌍둥이 출산 후 복귀한 율희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영상을 통해 최민환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살림남' 출연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율희'는 쌍둥이 임신 당시 자신의 생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출처: 율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율희는 쌍둥이 임신 당시 보여지는 행복한 모습과는 다르게 당시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힘들었다고 전했다. 

율희는 당시 몸무게가 82kg에 달했으며 배도 많이 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70kg가 넘어서부터는 목걸이가 작아지는 걸 느끼며 턱살이 부각돼 보여 외적으로도 자존감이 극락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공개이후 댓글로 예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접해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남편인 최민환의 근황에 대해서는 군대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출근하며 밤에 자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해주는 최민환의 모습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회차에서 깜짝출연한 최민환X율희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김가온과 팝핀현준 등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55회는 30일 밤 9시 15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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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통해 얼굴 비춘 율희, 쌍둥이 임신 당시 낮아진 자존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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