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31일 KBS1 '열린음악회' 제 1289회에는 박학기, 다섯손가락, 김용임, 이정현, 신델라, 밴디지, 컨템포디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델라+Ten.이정현이 'Time To Say Goodbye'를 부르고 김용임이 허영란의 '날개'를 부른다. 

박학기는 이남경 어린이와 함께 '비타민', '아직 내 가슴속에 니가 살아'를 부르고 밴디지는 '유령'을 들려준다. 

컨템포디보는 'You Raise Me Up' , '사랑'을 들려주고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다섯손가락'이 대표곡 3곡을 부른다.

그룹 '다섯손가락'은 지난 1985년 1집 앨범 '새벽기차'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1986년 KBS 가요대상 락 그룹 부문 상을 수상했으며 보컬과 기타는 맡았던 이두희가 작곡한 '풍선'을 비롯해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이층에서 본 거리'  '오늘은 정말' 등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가수들의 무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 '열린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하 열린음악회 1289회 출연진

01. Time To Say Goodbye / Sop.신델라+Ten.이정현
02. 지금 이 순간 / Ten.이정현
03. Volare / Sop.신델라
04. 날개  <허영란> / 김용임
05. 사랑여행 / 김용임
06. 비타민 / 박학기+이남경 어린이
07. 아직 내 가슴속에 니가 살아 / 박학기
08. 유령 (Invisibles) / 밴디지
09. You Raise Me Up / 컨템포디보+비올라. 권오현
10. 사랑 / 컨템포디보
11.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다섯손가락
12. 새벽기차 / 다섯손가락
13. 풍선 / 다섯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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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출연진, 김용임-박학기-다섯손가락-이정현-신델라..다섯손가락 '풍선',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부른다

31일 제 1289회 열린응악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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