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JTBC 신규 예능 '위대한 배태랑'이 오늘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개그맨 정형돈, '전(前 )테리우스'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 생존을 위해 관리가 필수인 개그맨 김용만, '먹방 대가'로 알려진 농구 감독 현주엽, 날씬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김호중, PT부터 다이어트 한약까지 섭렵한 셰프 정호영이 출연한다. 

배태랑 6명은 시청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아바타 다이어터'로 변신한다. 미션 직,후에는 몸무게를 측정해 비교할 예정이다. 미션 외에도 식단, 운동법 등 맞춤형 관리를 통한 개별 다이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용만과 안정환은 불어난 몸집을 자랑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이 안정환의 뱃살을 보며 "뱃살이 장난이 아닌데?"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능청스럽게 "야식만 먹었을 뿐인데"라며 되받아쳤다. 과연 6인의 배태랑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리즈'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단순한 페이스오버쇼를 넘어 다이어트 팁을 전수할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JTBC ‘위대한 배태랑’이 오늘(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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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예능 '위대한 배태랑', 오늘(1일) 밤11시 첫방송...배 큰 남자들의 다이어트 도전기

개그맨 정형돈, 김용만, 전 축구 선수 안정환, 농구 감독 현주엽, 트로트 가수 김호중, 셰프 정호영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