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안양시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안양시가 관내기업 (주)네비웍스와 협력하여 공룡메카드 캐릭터들을 안양예술공원(이하 ‘안예공’)에서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 게임은 공원 곳곳에 전시된 공공예술작품에서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니공룡 ‘타이니소어’를 채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채집한 타이니소어로 가상의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안예공놀이터, 채집한 타이니소어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공룡도감, 공룡메카드의 멋진 캐릭터 타이니소어와 증강현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안양예술공원 전반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안예공 공룡메카드앱의 출시를 준비해왔다. 안예공 공룡메카드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런칭도 앞두고 있다.

안양시는 “안예공 공룡메카드앱 런칭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안양예술공원으로 다가가겠다”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홍보카페 운영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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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증강현실게임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 게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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