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시리즈] MBTI 성격 유형, 각 레터의 의미는? E와 I의 차이 분석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0.06.0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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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는 방법, 외향성과 내향성의 구분
Extraversion과 Introversion의 약어 E와 I, 에너지 방향성의 차이...어떤 차이 존재할까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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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MBTI 성격 유형 검사가 화제다.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로 쓰이는 MBTI는 카를 융(C.G.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해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이다. 

MBTI의 각 레터가 의미하는 바는 외향성과 내향성을 나누는 E(Extraversion)와 I(Introversion), 감각형과 직관형을 나누는 S(Sensing)와 N(iNtuition), 사고형과 감정형을 나누는 T(Thinking)와 F(Feeling), 판단형과 인식형을 나누는 J(Judging)와 P(perceiving)이다. 각 선호 경향 지표에 따라 도출될 수 있는 성격 유형은 ISTJ, ISFJ, INFJ, INTJ, ISTP, ISFP, INFP, INTP, ESTP, ESFP, ENFP, ENTP, ESTJ, ESFJ, ENFJ, ENTJ로 총 16가지이다. 

각 지표 가운데 에너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외향성(E)과 내향성(I)의 차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외향-내향 지표는 심리적 에너지와 관심의 방향이 자신의 내부와 외부 중 주로 어디로 향하냐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즉 외향성을 띠는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를 외부로 쏟고자 하고 내향성을 띠는 사람은 자신의 에너지를 내부로 쏟고자 한다. 

따라서 E의 경우 외부 세계에 관심을 두고 사교적이며 활동적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생각을 오래하기보다는 행동을 빠르게 추구하는 편이고 표현방식은 글보다는 말을 추구한다. 쉬는 날에도 가만히 에너지를 비축하기보다는 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충전하는 경우가 많다. 폭 넓은 대인관계를 가지는 편이며 외부의 자극을 통해 배우는 방식을 선호해 경험을 통해 이해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을 숨기기보다는 드러내는 편이다.

I의 경우 자신의 내면에 더 주의를 기울여 조용하고 내적 활동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생각이 많아 사색과 묵상하는 것을 즐기고 행동이 다소 느린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말과 행동보다는 글로 표현하는 것을 더 추구하며 쉬는 날 활발히 움직이는 것보다는 가만히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을 선호하고 대인관계에서도 넓진 않더라도 깊이 있는 관계를 추구한다. 또 이해한 후 경험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생각을 마친 후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인 상황을 적용해보자면 외향의 사람과 내향의 사람이 오랜만에 만났을 때 외향인 사람은 또 다른 친구를 부르고자 하고 내향인 사람은 이에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회사에서도 외향인 사람은 행동이 빠른 반면 잦은 실수를 보이고 내향인 사람은 행동이 느리지만 신중한 사고를 거쳐 실수가 적은 편이다. 

한편, 전 세계의 인구가 다양한 만큼 16가지 범주로 세분화시킬 수는 없는 것이고 MBTI 성격 이론 역시 부분적으로 적용할 수는 있지만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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