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EBS 한국기행이 '금요일의 우리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편을 방영한다. 이번 주 한국기행은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찾아 자신의 취향대로 행복을 만끽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마흔을 넘어가면서 귀촌의 꿈이 생긴 이재흔 씨는 도시에서의 삶과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었기에 선뜻 귀촌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기약 없이 미룰 수는 없기에 친구들과 함께 주말농장에 도전했다.

그들이 터를 잡은 곳은 새소리와 바람소리가 전부인 전북 임실의 한 야산이다.

매주 주말만 되면 이재흔 씨와 친구들의 방문으로 떠들썩하다. 초보 농사꾼들이 모여 무자본으로 만들어 내는 주말농장 라이프를 공개한다.

맨땅의 헤딩에 도전한 이들, 과연 주말농장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

주말이면 안성댁이라 불리는 최현애 씨는 5년째 주말마다 서울에서 경기를 오가며 주말농장의 낭만에 흠뻑 빠져 있다. 자연을 너무 좋아하지만 도시에서의 삶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주말농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최현애 씨가 로망을 이룰 수 있었던 건 말하는 대로 척척 만들어주는 든든한 일꾼 남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5년 차 도시농부 부부의 노하우와 주말농장의 낭만을 함께 즐겨보자.

한편,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 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편은 5일 밤 9시 30분 E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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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집' 시리즈 - '즐거운 주말농장'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집' 시리즈
6월 1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밤 9시 50분 EBS1 방영
5부 '즐거운 주말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