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매주 수목 밤 8시 55분
방송인 장성규, 코미디언 정성호, '미스터트롯' 영탁 특별 까메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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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에는 방송인 장성규, 코미디언 정성호, 가수 영탁이 특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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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소비자의 클레임으로 비상이 걸린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팀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열찬(박해진 분)을 비롯한 마케팅영업팀 팀원들은 준수식품의 대표라면인 핫닭면 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한 취업준비생의 이물질 클레임을 접하게 되고 곧바로 해당 인물의 집을 찾아 나선다.

장성규는 준수식품에 이물질 클레임을 제기하는 취업준비생 박범준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태리(한지은 분)와 서로를 알아보는 장면이 담기며 두 사람이 아는 사이라는데.

성대모사 장인으로 유명한 정성호는 법의조사관으로 출연해 한석규 성대모사를 선보일 에정이다. 또 다른 카메오 영탁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에 맞춰 준수식품 복도를 걷는 뒷모습으로 등장한다. 복도를 걷는 모습은 남성우 감독과 영탁이 의논해 만들어낸 애드리브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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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의 배역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첫 드라마 촬영임에도 탄탄한 연기를 보이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영탁은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만족시켰다"며 "특별출연이지만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만큼 영탁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하게 된 것이 한지은 때문이라며 그는 "제가 맡은 역할은 박해진 배우와 한지은 배우의 중요한 가교가 되는 역할"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저도 '꼰대인턴'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며 "'꼰대인턴' 시청률 10% 돌파 가즈아"라고 응원했다.

한편,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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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꼰대인턴' 특별 까메오로 방송인 장성규, 코미디언 정성호, '미스터트롯' 영탁까지

'꼰대인턴' 매주 수목 밤 8시 55분
방송인 장성규, 코미디언 정성호, '미스터트롯' 영탁 특별 까메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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