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많던 황광희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어른스럽게 보듬어준 친구, 이사라
19년 전 사소한 오해로 서먹해진 둘, 지난 날 처럼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아이돌 '제국의 아이돌' 출신이자 군 제대 이후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제 2의 인생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방송인 황광희가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찾아나선다.

5일 방송되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황광희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같은 반 짝꿍이었던 이사라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초등학교 동창 이사라는 21년 전에도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으로 교내 최고 '인싸'였던 황광희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그와는 다르게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보듬어준 친구라고 한다. 

하지만 19년 전, 오해를 풀지 못한 채 끝낸 전화 한 통으로 두 사람은 서먹해지게 되었고, 이후 황광희는 이사라의 소식을 알수 없었다고. 

2018년 군제대 이후 인간관계와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떠오른 유일한 친구 이사라. 과연 황광희는 19년 만에 친구 이사라를 만나 오해를 풀고 함께 웃었던 지난 날처럼 웃을 수 있을까?

한편, KBS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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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는 사랑을 싣고' 광희,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 짝꿍 찾아나선다

끼 많던 황광희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어른스럽게 보듬어준 친구, 이사라
19년 전 사소한 오해로 서먹해진 둘, 지난 날 처럼 다시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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