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Voice 프랜차이즈'의 한국판인 '보이스 코리아'의 세 번째 시즌인 '보이스 코리아'에서 '슈퍼스타 K4'에서 본선에 진출했던 이지혜의 무대를 선공개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 시즌 2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보이스 코리아'는 보컬리시트를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초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이스 코리아'는 지난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더 아크' 출신 정유진과 코치진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은 김예지의 무대로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더욱이 김예지의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지난 회 예고편에서 심사위원인 보아가 반했다고 표현할 정도의 실력자가 나온다고 알려졌다. 해당 출연자가 김예지를 뛰어넘는 참가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보이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슈퍼스타 K4 출신 이지혜의 애절함을 담은 무대를 선공개 하면서 코치들을 턴하게 할 진짜 목소리가 온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방송에서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코치들을 놀라게 한 여성 출연자 두 명이 등장한다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부를 노래로 알려진 곡들은 이소라의 '제발', 타샤니의 '경고',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 샘김의 'Make Up'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시즌들에 비해 더 강력해진 보이스들의 등장으로 연신 화제가 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는 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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