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낮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주말이 예보된 가운데, 6월 대형마트 휴무일을 찾아보는 이들이 많다.

6월 6일 토요일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7일 일요일도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한다. 이번달은 14일, 28일이 휴무로 운영된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대형마트는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이 의무휴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6일 정상 운영한다. 코스트코도 2주차, 4주차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며 1월 1일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빈도가 늘면서 대형마트 사용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 내 소상공인이 임대 형식으로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마트 내 약국이나 안경점 같은 별도 매장이 이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마트 내 빵집이나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가맹점에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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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휴무일
6월 6-7일 정상엽업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 휴점
긴급재난지원금, 마트 내 소상공인 임대 운영 매장에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