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와 기도훈 관계 진전 있을까?
'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에게 마음 여는 문우진, 지켜보는 오윤아 뭉클

출처: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6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41, 42회에서는 옥상에서 캠핑을 즐기는 '박효신'(기도훈)과 '김지훈'(문우진), 이들을 지켜보는 '송가희'(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회차에서 '박효신'이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송가희'를 발견해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켜주고 그녀를 업어 집에 바래다주기까지 하며 둘 사이 관계가 전환을 맞이했다. 부끄러운 마음에 술주정을 잊어달라는 '송가희'에게 '박효신'은 자신도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센스있게 답해 설렘을 배가 시켰다. 

출처: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이 가운데 옥상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박효신'과 '김지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요리를 해먹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는 '송가희'의 시선은 알 수 없는 슬픔과 고마움이 엿보여 유쾌한 분위기에 아련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지훈'은 엄마 '송가희'에게는 차마 털어놓지 못했던 마음의 짐을 '박효신'에게 털어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윤아, 기도훈, 문우진이 만들어낼 아련하면서도 흐믓한 이야기는 6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41, 4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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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에게도 찾아온 행복......꽃길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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