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9인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미나'도 함께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신곡 'MORE & MORE' 무대를 선보이며 깜짝 등장했다. 트와이스다운 밝은 에너지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춤 퍼포먼스는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트와이스의 감투욕(?)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팀장이 최고 권력을 갖는 '런닝맨의 팀장들' 레이스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반전 매력과 열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채영은 모두가 인정한 독특한 성대모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여주인공 '여다경'이 화났을 때 모습을 싱크로율 100% 안면 성대모사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대표 '과즙상' 나연은 '런닝맨' 멤버들과 닮은 과일과 채소를 짚어내던 중, 양세찬과 이광수에게는 신박하면서도 꼭 빼닮은 과일과 채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현은 붙임머리가 뜯어질 정도의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나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라는 멤버들의 감탄까지 불러일으킨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

물오른 예능감으로 '런닝맨'을 접수하고 간 트와이스의 특급 활약상은 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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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트와이스 '미나' 출연, 트둥이들의 감투욕? 완전체 특급 활약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의 팀장들' 레이스, 팀장이 최고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