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찐(진짜) 주인공의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배우 전광렬이 드라마 ‘허준’ 속 자신의 대사 "문을 여시오"를 외치며 등장해 '선녀들'(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MBC 드라마 ‘허준’에서 주인공 ‘허준’을 연기하며 한국은 물론 중동까지 한국 전통 의료기술을 알린 그를 두고 ‘선녀들’은 “전광렬이 문화유산이다.”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전광렬은 초상화 속 진짜 허준과 만나며 '선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그는 "허준 선생님, 제가 왔습니다"라고 인사 하며 ‘허준’을 따라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0년 전 출연한 드라마 '허준' 속 의학용어들을 잊지 않고 쏟아냈다고. 전광렬의 이러한 노력 덕에 ‘선녀들’의 탐사는 깊이를 더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선녀들’은 물론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배우 전광렬의 활약은 오는 7일 밤 9시 10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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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나타났다” 배우 전광렬, ‘선을 넘는 녀석들’ 등장

- 배우 전광렬,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출연
- 전광렬 활약으로 '선녀들' 탐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
- 7일 밤 9시 10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