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볼뮤직과 음악 레이블 Bside(비사이드) 정식 계약 체결
K-INDIE CHART 일본판 6월 8일부터 Bside 공식 SNS 및 BUZZY ROOTS(버지루트) 통해 공개
검정치마, 새소년, 아도이 등 인기 아티스트 소개

K-Indie Chart 일본어 버전/제공: 미러볼뮤직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국내 유일 인디 음악 차트인 'K-INDIE CHART'가 일본에 진출한다.

미러볼뮤직은 한국 실력파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음악 레이블 Bside(비사이드) 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무이한 인디 음악 차트 'K-INDIE CHART' 의 공식 일본어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K-POP 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혁오, 새소년 등 인디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어 동시대 인디신의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K-INDIE CHART'의 일본 진출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Bside는 차트와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여 인디 음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도쿄에 거점을 둔 음악 레이블 Bside는 한국 인디 아티스트의 음악을 자체적으로 선곡하여 7인치 바이닐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검정치마, 새소년, 아도이, 웨터, 설, 아월 등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Bside 김선희 대표는 "일본 리스너에게 K-POP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미러볼뮤직 이창희 대표는 “케이인디차트의 일본판 발행을 축하하며 이를 통해 한일 인디 아티스트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INDIE CHART 일본판은 6월 8일(월) 부터 Bside 공식 SNS 및 한국 인디 음악 전문 미디어 BUZZY ROOTS(버지루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K-Indie Chart'는?
국내 인디 음반의 유통과 흐름을 보여주면서 음반 시장의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음반 차트다. 차트는 매월 2회 (격주) 발행되며,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미화당, 바이닐, 향뮤직의 음반 판매 집계를 토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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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무이 인디 음악 차트 'K-INDIE CHART'의 일본 진출

미러볼뮤직과 음악 레이블 Bside(비사이드) 정식 계약 체결
K-INDIE CHART 일본판 6월 8일부터  Bside 공식 SNS 및 BUZZY ROOTS(버지루트) 통해 공개
검정치마, 새소년, 아도이 등 인기 아티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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