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중부내륙철도(문경역)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경북 문경시는 매년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신규 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경북 문경의 2020년 3월 기준 인구는 7만1천527명으로 2015년과 비교했을 때 5.62% 감소했지만 세대수는 2.76% 증가했다. 문경 중에서도 점촌 5동(모전동)인구는 1.0% 감소, 세대 상승률은 무려 10.22% 달하는 등 인구 감소 둔화 및 세대수 증가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경 모전동(점촌 5동)의 두드러진 세대 증가 요인으로는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대구지방법원 문경시법원, 문경시민운동장, 모전공원, 문경제일병원, 홈플러스 등 행정부터 생활에 이르는 편리한 인프라를 들 수 있다. 버스 노선이 많아 문경 시내 이동이 자유롭고 점촌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광역 이동 또한 편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급률이 저조해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1순위 통장 누적률도 2015년 대비 83.58%나 증가, 신축 아파트 분양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모전동의 최근 공급분은 지난 2019년 문경 점촌 코아루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모전 코아루 노블36’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 문경시 모전동 862-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모전 코아루 노블36’은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 건물로 공동주택 166세대(80A타입 54세대, 80B타입 42세대, 82타입 54세대, 103타입 16세대), 오피스텔 16실 등이다.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에 최고 높이 123.7m로 문경 최고층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며 모전동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점촌초교, 모전초교, 문경시립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앞서 점촌 코아루를 공급해 호평을 모았던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대형 드레스룸 등 혁신 공간 설계, 입주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노블라운지와 옥외공원, 공기청정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주거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1010번지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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