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구소녀' 6월 18일 개봉

이주영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이주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주영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이주영

 

배우 이주영이 연기하는 주수인은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은 고교 야구선수. 편견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기회조차 받지 못함에도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이주영

 

'야구소녀'는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첫선을 보였다.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 주연을 맡은 이주영이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주영

 

한편 이주영, 이준혁, 염혜란,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야구소녀'는 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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