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호중도 2천만원 선...트로트 가수들 몸값 공개

임영웅 /사진출처=jtbc 아는형님

 

[문화뉴스 MHN 이성호 기자] 트로트 열풍속에 ‘미스터트롯’ 주인공들의 몸값(개런티)은 얼마일까?  

지난해 ‘미스트롯’바람을 일으킨 송가인의 경우는 개런티가 3천5백으로 트로트 가수중에 top을 찍고 있다.  

그러면 ‘미스트트롯’의 히로인인 임영웅은 얼마나 받을지 궁금증이 더 해진다.

특히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잡은 임영웅은 10여개의 CF광고 외에도 모델제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젊은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인 임영웅은 송가인의 개런티는 추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김구라는 진행하는 유튜버 채널 ‘구라철’ 영상에서 방송 리포터 조영구가 운영하는 행사 에이전시를 방문 트로트 가수들의 몸값이 거론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조영구는 트로트 가수중에는 지난해 ‘미스 트롯’ 진인 송가인이 단연 최고라고 말했다. 송가인을 섭외하기 위해서는 최소 3500만원이 필요하며 10~15%의 섭외 수수료는 따로 붙는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미스터트롯’ 삼인방인 임영웅, 영탁, 김호중의 몸값도 언급됐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2천만원선.

조영구는 “시즌이 한창이면 3천만원까지 금방 올라갔을 텐테”라며 코로나 사태 때문에 행사비가 크게 뛰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적인 행사의 영왕 장윤정과 홍진영은 2000만원, ‘아모르 파티’ 김연자는 1500만원 개런티를 받는다고. 또한 박현빈 설운도는 9백~1천만원 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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